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뷰티리뷰

지미추 향수 섹시하지만 여리여리한 지미추 오 드 뚜왈렛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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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력적이고 도회적이면서 섹시한 향수를 찾으시나요? 


오늘은, 제가 데일리로 즐겨 쓰는 지미추 향수 '지미추 오 드 뚜왈렛'을 소개해드릴게요. 대학교 때 부터 계속 쓰던 향수 인데, 잔향이 정말 매력적이라서 "향수 뭐 써?" 라는 질문을 수십, 수백번도 넘게 들었던 향수 입니다.


지금부터 지미추 향수의 매력을 최대한 글로 끌어올려 정리해볼게요 : )













수 십, 수 백번의 질문

"너 향수 뭐 써?"



정말 지미추 향수를 쓰면서 수도 없이 들었던 질문입니다. 특히, 향수를 뿌리고 나서 2-3 시간 지나고 나서요. 이 향수는 특이하게 뿌리고 난 직후보다 얼마 후 지나고 나서 남아 있는 잔향이 정말 미치도록 매력적입니다.




살 냄새처럼 온 몸을 감싸는데, 분명 많이 맡아본 로션같은 냄새는 아니고, 도시적이나 도회적인 느낌을 많이 주는 여자의 향기. 


이런 향기가 내 몸을 감싸고 있다보면 향기를 맡는 나 자신초차도 이런 향에 내 자신이 물들어 가는 느낌이랍니다. 이런 글을 쓰게 할 정도로, '지미추 오 드 뚜왈렛' 이 향수가 가지고 있는 '매력'이 정말 큰 것 같아요.










지미추 오 드 뚜왈렛 디자인

관능적인 여성미와 현대미






















바틀의 소재는 럭셔리한 파이톤 패턴으로 핑크색과 이런 강한 소재가 합쳐지니, 향수병 자체가 너무나 섹시한 느낌이었습니다. 지미추 오 드 뚜왈렛의 향을 너무나 잘 표현한 바틀이라고 생각되요.



큐브 모양의 뚜껑은 강하고 이국적인 바틀의 디자인을 중성화 해주는 느낌이랄까요, 각 잡히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바틀과 만나 군더더기 없이 예쁜 향수병으로 탄생한 느낌이네요 : ) 






지미추 EDT 향 배합

우디향을 베이스로한 플로럴향


구매는 온라인이나 주변 드럭스토어, 백화점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을 거에요: ) 용량은 40ml, 60ml가 나오고, 사진은 40ml랍니다. 40ml 4만원대에 구매했는데, 온라인에서는 훨씬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어요 : )



Top Note : 그린페어, 진저

Middle Note : 타이거 오키드, 티 로즈

Base Note : 바이브런트 우드, 시더우드



아마도, 앞서 말한 제가 잔향이 미치도록 매력적이고 좋다고 한 이유는 베이스 노트에 있는 시더우드와 바이브런트우드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. 은은하니, 정말 내 살냄새 같지만 도회적인 여자의 향이 난답니다.






지미추 향수 분사 모습

살에 뿌리게 되는 향수




지미추 향수는 다시 한 번 말하지만, 잔향이 너무 좋아서 옷 보다는 목선이나 팔, 겨드랑이 여름엔 다리 등 살결에 많이 뿌리게 되는 것 같아요. 왜냐하면, 옷을 갈아입고도 집에서 잔향이 계속 나더라구요 : ) 기분이 너무 좋더라는..


손목에 뿌리지 않는 이유는 손을 자주 씻다보니 금새 씻겨져 날아가 버리더라구요. 그래서 손목보다 조금 더 위 쪽 팔뚝에 뿌리곤 한답니다.








지미추 향수는 정말 '불호'가 없을 만큼 좋은 향이라고 장담할 수 있을 것 같아요. 제 시그니처 향으로 하고 싶은 정도로 사랑하는 향이랍니다 : )



특히, 평소에 귀엽고 청순하고 발랄한것 보다, 여성스럽고 도회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원하셨다면 향수를 통해 먼저 이미지를 탈바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? 그런 향수입니다. 도회적이고 현대적이면서 섹시하지만 어딘가 여리여리한 여성미도 품고있는향이요.





'지미추 오 드 뚜왈렛' 향수의 연령대는 너무 어린 학생 보다는, 20대 초,중반 부터 잘 어울릴 것 같고, 왠지 커리어우먼에게 너무나 잘 어울릴 것 같은 도회적이고 섹시하지만, 여리여리한 여자의 향수 정말 한 번 쯤 뿌려보고 싶으실 거에요 : )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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